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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 죽도, 목검, 진검, 호구
도복, 죽도, 목검, 진검 그리고 호구
저고리인 상의와 바지인 하의 둘로 나뉘어 있으며 검도복, 도복 혹은 단련복이라 부른다. 상의는 대부분 누빈 것으로 땀의 흡수를 위해 겹으로 하며 하의는 폭이 넓은 바지를 주로 입는다.
대나무 칼이라는 뜻의 죽도는 겉이 딱딱하고 매끄러워 진검끼리 부딪쳤을 때의 느낌을 구현하면서도 세게 치면 휘어지는 특징 때문에 치고 받는 수련에서 목검처럼 중상을 입지 않는다. 하지만 오래 쓸 경우 대나무의 살이 부러지거나, 가시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죽도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페기해야한다.
목검은 긴칼(大刀)과 짧은 칼(小刀)로 구분한다.
호면 : 목 윗부분을 보호한다.
갑 : 허리와 몸통 부분을 보호한다.
갑상 : 허리 아래에서 허벅지 부분까지 보호한다.
호완 : 손에서 팔목 윗부분까지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