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검도관 in 베스트타임즈

작성자: 통영검도관 | 2026-06-26

“통영검도관, 수준별 이원화 지도 체계 갖춘 검도 수련 제공” –  소상공인 전문뉴스채널 Best Times 에 소개되었습니다. (2026.06.17)
통영검도관박창수관장

경남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통영검도관(관장 박창수)을 찾았다. 이곳은 초심자부터 고단자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준별 검도 수련을 제공하고 있다.

박 관장은 검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도장 개관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 “군 전역 후 권유로 처음 호구를 쓰게 됐습니다. 오랫동안 생활체육인으로 수련하면서 검도의 진입 장벽이 꽤 높다고 느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쉽게 검도를 접하고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7년 전 문턱이 낮은 검도관을 열게 되었습니다.”

도장의 운영 방식에 대해 박 관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저희는 이원화된 지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이민 생활 중 미국에서 도장을 이끌었던 베테랑 송 사범님께서 고단자와 시니어층을 전담하시고, 저는 초심자와 여성 관원들의 기초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해 4단 이상 유단자가 6명이나 함께 수련하며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언제든지 시간 날 때 와서 개인 수련을 할 수 있도록 도장을 항상 열어두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례를 묻자 박 관장은 과거 섬마을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개관하기 전, 10년 동안 통영 사량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검도 수업으로 재능 기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문화적 혜택이 적은 섬마을 아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했던 기억이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최근에는 저희 도장에서 수련한 한 여학생이 여러 대회에 입상하며 검도로 진로를 꿈꾸게 되어 지도자로서 무척 뿌듯합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박 관장은 이렇게 덧붙였다.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 분들이 검도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스포츠 지도자 자격을 준비 중입니다. 아울러 매일 의무적으로 오는 것보다, 주 2~3회 집중해서 수련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평일에 오지 못하는 관원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율 수련과 보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영검도관은 세분화된 지도 체계와 자율적인 수련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통영 지역 사회의 건강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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