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걷기를 통해 하체의 안정성과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밀어 걷기는 평생 해야 하는 몸 공부이다.

삼각구를 만들어 제자리에서 양발을 벌리고 기합과 함께 큰 동작을 던지는 의식으로 행한다. 가슴과 등의 신장력 활용 원리를 이해하고, 이로 인해 후리는 과정에서의 삼각구 편차와 기능을 익히도록 한다.

발 동작과 맨손 후리기를 결합시켜 하체와 상체의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동작마다 마무리는 드는 동작으로 익힌다. (1~3번 일주일 과정)

죽도 자루 끝에 두 손을 모아 잡아 제자리에서 힘껏 던지되,왼 주먹이 주관이 되도록 한다.왼손바닥에 오는 감을 그대로 유지되도록 한다.

타력에 힘이 생기면 점차 오른손을 조금씩 내민다.

점차 밀어 걷기를 도입하고 후리기를 병행한다

왼발과 왼주먹과 연계되는 역할을 몸에 익힌다. 뛰어머리에서 오른발의 디딤과 뒤로 나오면서 드는 동작은 실전에 도움이 안된다.

먼저 우상단의 자세로 들게 하고 왼발의 차는 것과 오른발이 구르는 것을 익힌다. 그 다음 중단에서 한 박자로 행하도록 한다. (4~6 이주일 과정)